최근 기타법인 598억원 어치 순매수
행동주의 펀드 KCGI 라는 예상이 지배적
제 2의 한진칼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
경영참여형펀드(PEF)가 주식을 장내 매수하면 기타 법인으로 분류가 됨.
이들은 인수금융을 활용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
실제로 이들이 주식을 집중 매수했던 구간으로 보여지는 구간에서 주가도 99000원대에서 14만원대까지 급상승.
오스템임플란트를 집중 매수한 기타 법인이 강성부 펀드라 불리는 KCGI일거라 시장에서 예상하는 이유는
이 정도 규모의 공격적 지분 매입이 가능한 곳이 사실상 KCGI가 유일하기 때문.
한진칼 투자로 꽤 높은 수익을 올렸던 강성부 펀드의 기존 출자자(LP)들이 이번 투자도 지원하는 것으로 생각됨.
오스템임플란트와 당시 한진칼은 꽤 공통점이 있는데,
1. 두 회사 모두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있다.
2. 대주주 지분율이 낮다. (당시 한진칼 오너 일가 지분 28.05%, 오스템임플란트 20.64%)
2018년 한진칼 사태 당시,
KCGI는 약 1300억원을 들여 한진칼 지분 9%를 매입하여 2대 주주에 올랐었음.
이후 지분율을 17.41%까지 늘리면서 경영권을 위협함.
그리고 올해 초 지분의 대부분을 호반건설에 매각하며 상당한 차익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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