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2021년 제3의 랠리 전망.
높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부담감 있으나 2021년 전기차 예상 판매량은 312만대로 YoY +32.6% 예상.
또한 유럽 독주의 시장에서 미국, 중국의 판매가 가세될 전망.
미국 : 바이든 신 정부 정책, 유럽 : 2050 탄소 중립, 중국 : 보조금 연장 및 지원정책
테슬라 주도의 시장에 폭스바겐, 현대차 등 전통 자동차 플랫폼들이 뛰어들 것.
2차전지 커버리지 기업 중에서는 Top Pick으로 '엘앤에프'를 제시.
1) 가장 높은 매출성장 전망과 2) P/E 기준 가장 높은 Upside 보유, 그리고 3) 최근 테슬라에 동사의 제품이 채용된 것으로 파악됨.
[3차 랠리의 근거]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기업들의 실적 성장에 기반하여 3차 랠리를 보여줄 것.
[바이든 정부 환경정책]
바이든 정부에서 가장 강력한 정책효과는 기업평균연비규제(CAFÉ)와 캘리포니아주의 환경정책이다.
1)트럼프 정부에서 유예했던 기업평균연비규제(CAFÉ)가 예정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오바마 행정부가 발표한 CAFÉ (CAFE,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Standards) 2025년까지 ℓ당 약 23.2km의 연비를 요구하는 이 규제는 매년 5%씩 연비를 개 선. 달성하지 못하면 부족분에 대해 기업이 자동차 판매 대수당 벌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을 골 자이며 수익이 나는 대형차를 팔기 위해선 평균연비가 높은 친환경차를 만들어서 조합해야 한다.
2)캘리포니아는 2019년 기준 미국 전기차 판매량의 11.1%를 차지하며 이는 이탈리아 판매량 과 비슷한 수준이다. 캘리포니아는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선언하면서 2025년 자동 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침투율이 30%에 달할 전망이다.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미국 의 50개 주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가장 적극적인 캘리포니아주의 환경정책에 따른 전기 차 판매가 미국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전기차 성장]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유럽은 2021년에도 더욱 강도 높은 규제를 시행.
국가별로는 ①영국은 3년전 204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올해 2월과 11월에 그 시기를 각각 2035년, 2030년으로 앞당겼다. ②독일은 203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는 한편,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조금의 지원기간은 기존의 2022년에서 2025년으로 연장하였다. ③프랑스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고, 현재 친환경차 구매 시 최대 7,0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 중.
[중국의 전기차 성장]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정체기에서 벗어나 2021년 134만대로 YoY +33.7% 성장할 것을 전망한다. 중국은 최근 향후 15년간의 신에너지차 산업의 정책 방향을 담은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2020.11.2)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가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5%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OEM별 전기차 성장 전망]
[2차 전지 기업별 비교 분석]
[2차 전지 주요기업 목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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