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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코로나백신주] 한국코러스 스푸트니크라이트 수출 소식 내용과 장외주가

by 포스트맨. 2021. 12. 17.

한국코러스의 황재간 회장(53)은 17일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중동 남미 동유럽 국가에) 한번만 접종하면 되는 ‘스푸트니크 라이트’에 대한 구매 의사를 타진한 결과 ‘받겠다’는 답변이 왔다”며 이런 내용을 밝혔다.

한국코러스가 생산하는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코로나19 백신은 러시아가 자체 개발해 승인한 첫 번째, 네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얀센 백신과 같이 인간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활용하는데,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1회만 접종해도 80~90%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보여 백신 소외국의 관심이 높다. 이 백신이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황 회장은 “(조만간) UAE, 아르헨티나, 동유럽 국가에 (백신 생산) 초도 물량이 나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며 “백신 운송에 필요한 저온 보관 컨테이너 운송을 러시아 정부 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러시아 정부 측에서) 추가 수출 물량에 대비해서 컨테이너를 신규 제작해서 보내겠다는 답변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월 중에는 수출 물량 항공기 선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한국 코러스는 지난 10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국내에서 생산한 스푸트니크 백신에 대한 최종 품질 인증을 받으면서, 이르면 11월 중 백신 수출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 회장은 백신 수출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은 러시아 정부가 국내 생산 라이트 백신을 자국(러시아)에 공급하려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 한국코러스는 장외에서 거래가능하며

 12/17 현재  2.63% 내린 3만7000원의 호가로 5주째 조정

 

<장외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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