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일정수준이상 넘어가면
소득공제 해주는 항목이 별로 없는데
그중 고맙게도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납입금에대해(irp까지하면 연 700만원) 세액공제를 해준다
그러나, 만 55세가 넘어야 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점, 어차피 그때 낼 조세 지금 깎아주는 조삼모사적인 성격이 있는 점은 유의하고 가입을 결정해야한다. (중도해지하면.. 많이 별로인 상품 , 초장기 투자이므로 납입한도는 최대로 설정하되 상황에 따라 적절히 납입 하든가 아니면 당장 주택구입이나 큰 자금들어갈 일이있으면 그거 다하고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서 들어야겠다라고 결정하는 순간 은행/증권사(foss)/보험사 세가지에서 유혹을 한다
어떤 걸 들어야하나?
1. 은행의 연금저축신탁 & 보험사의 연금보험 - 웬만하면 하지마라
수익률을 보면 거의 물가상승률보다도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저기서 나름의 운용료/사업비같은 수수료도 떼감(뭘 운용했는지 모르지만 수수료를 떼감)
이미 가입한 사람들도 많이 펀드로 갈아타는 중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3R62YIR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0/11/30/ZXV3ZJODFJCFTO6XRTRRMAKZYQ/
단, 난 죽어도 마이너스가 한번이라도 뜨는 수익률은 못견디겠다~ 하면 저 둘중에 하나를 가입하면 된다
2. 장기우상향경제에 대한 투자 연금저축 펀드 / ETF - 굳이한다면 이쪽을
연금저축펀드의 장점은, 펀드를 자유롭게 운용함으로써 (개수를 여러개해도 되고, 중간에 종목을 교체해도됨)
시장상황에 맞게 투자를 할 수 있다
특히, 해외투자의 경우 연수익 250만원이상이면 과세를 꽤 하는 부분을 연금저축으로 해외투자를 할 경우
피할 수 있다.
펀드는 수수료, 운용료가 있는데 (채권형이 0.3~0.6% 정도, 주식형이 0.6~1.5%정도)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 펀드위주로 굴린다면 적립식 장기투자를 강제로 체험할 수 있다
1) 펀드전용 : 한국포스증권
https://www.fosskorea.com/fmb/FMB5010101/main.do
연금저축펀드는 포스를 통해 관리하는 것도 수월 (펀드전문앱이라 검색이나 운용이 쉽다)
2) 펀드& ETF 투자 : 시중 증권사
각종 증권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용하면 펀드와 ETF를 매매할 수 있다
따라서 세액공제와 투자수익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나름 나쁘지 않다
http://retirement.miraeasset.com/contents/view.do?idx=12844
그래서 수수료가 낮은 것! 운용성과가 좋은것! 최근의 투자트렌드에 맞는 것성향에 따라 올웨더(채권/원자재/주식), 해외ETF위주 등
적절히 종목교체도 해가면서(즉 경기가 안좋으면 채권투자 펀드 등으로 안정적으로 하다가 요즘같은때는 코스닥인덱스 펀드나 전기차 펀드위주로 한다든가.. 하는식) 운용하면 나름 괜찮은 투자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단, 펀드나 ETF는 당연히 마이너스도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하고 시장에 관심을 갖고 운용해야한다!
코로나때는 연금펀드계좌도 당연히 박살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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