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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기업매각]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상황과 일진홀딩스 주가는?

by 포스트맨. 2022. 5. 31.

일진머티리얼즈 매각관련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 외 일진그룹 내 여타 계열사들도 상승 곡선을 나타냈다. 31일 기준 전일 대비 오른 일진그룹 계열사 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7.41%) △일진전기(+6.54%) △일진디스플레이(+2.02%) △일진다이아(+0.59%) 등이다. 일진그룹 상장사 총 6곳 중 5곳이 상승 마감한 셈이다. 나머지 한 곳인 일진하이솔루스(0.00%)도 하락 아닌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일진홀딩스를 필두로 일진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뛰는 것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는 최근 최대주주인 허재명 사장의 지분 53.3%를 포함한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가격은 3조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르면 6월 초 투자제안서(IM)를 잠재적 인수 후보 기업들에 보낼 예정이다. 매각 측은 내달 말 경에 예비입찰을 진행하고 8월 내에 인수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일진그룹의 창업주인 허진규 회장은 장남인 허정석 일진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등 자회사의 지배권을 넘겼다.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는 지주사가 50%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고, 일진하이솔루스는 일진다이아몬드가 지분 59.56%의 지분을 보유한다. 사실상 장남인 허 부회장이 지배력을 쥐고 있다.

차남인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에게는 일전건설, 일진유니스코, 일진엠지테크놀로지 등과 같은 자회사가 할당됐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차남인 허재명 사장의 지분(53.35%)만 있다. 지주사의 지분은 없으며, 소액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42.94%에 이른다. 두 형제들이 경영하고 있는 그룹사는 양측의 회사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 사실상 별개의 회사로 봐도 무방하다.

 

일진그룹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일진머티리얼즈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허 회장도 언론을 통해 알았다"며 "이 때문에 기조실도 발칵 뒤집혔다"고 전했다.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의 주관사를 맡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했다. 이를 수령한 운용사와 기업은 20여곳으로 파악된다. 별도 주관사 선정 비딩(Bidding·응찰)도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매각 대상은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가 소유한 지분 53.3%다. 허 대표는 허진규 회장의 차남이다.

M&A시장에서 뜻밖의 매물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창업주인 허진규 회장이 얼마나 힘들게 일진머티리얼즈를 일궜는지 잘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매각 사유에 대해 대규모 투자 부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배제 등 많은 추측들이 나오는 이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152740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소식에 일진홀딩스 '껑충'…지분 없는데, 왜?

"일진머티리얼즈 기업가치 상승 따른 매각…경계해야" 일진홀딩스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의구심이 지펴지고 있다. 특별한 호재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n.news.naver.com

 

 

일진머티리얼즈매각소식에 급락했다가 5/31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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