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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ai주식대결] 마하세븐 누구? AI vs 인간' 주식대결, 인간 마하세븐 40% 수익으로 승리

by 포스트맨. 2021. 2. 7.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에서는 인간과 AI의 '주식 대결'이 펼쳐졌다. 
 
주식 AI와 인간은 각자 1억 원의 투자금으로 한달 동안 실전 투자를 벌이는 수익률 대결

인간 대표로는 10년 만에 100만 원으로 70억을 만든 재야의 고수 마하세븐 한봉호 대표가 나섰다. 그의 주특기는 스캘핑 기법. 그는 한국의 주식시장은 미국과 달리 변동성이 크다고 판단했고, 이에 초단위 단타 기법인 스캘핑 기법을 활용해 수익을 내고 있었다.

 
반면, 인간과 대결하는 주식 AI는 1억원을 50개 종목으로 200만 원씩 분산 투자하는 알고리즘이 형성되어 있었다. 주식 AI는 안정적인 투자 성형을 가졌기에 가급적 단기 매매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주식 AI가 필요한 순간엔 스스로 전략을 바꾸기도 했다. 이는 주식 AI는 자정이 되자 전날 자신의 거래를 복기했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음 날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가자 초반에 마하세븐은 주식 AI에 밀리며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했다. 반면, 주식 AI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었다. 마하세븐은 “평소 자신이 투자하던 환경과 달라져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하면서 이후 4일 만에 무려 40% 이상의 수익을 내며 반전을 꾀했다.
 
그는 "호랑이가 달리면 무섭지만 그런 걸 올라타야 수익이 크다. 하지만 너무 욕심을 내면 안된다. 끝까지 먹겠다고 하면 호랑이가 멈추는 순간 잡아 먹힌다"라고 말했다. "하락장에서는 금방 도망가는 게 최고다" 면서 잃을 때는 크게 잃지만, 얻을 때는 크게 얻는 모습을 보였다.
 
인간이 주식 AI보다 수익률을 크게 앞서자 주식 AI 개발자들은 비상이 걸렸고,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동진 개발자는 주식 AI의 50개 종목 수를 줄이는 것은 인간이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4주간의 대결이 끝났고 인간은 40% 이상의 수익률을 낸 반면,

주식 AI는 –0.1%의 수익률을 냈다. 최종적으로 인간의 승리.

마하세븐은 마지막 주에도 코로나주와 그린 뉴딜주 등에서 큰 이익을 얻었다

 

 승리한 마하세븐은 "의미 있는 대결이라 좋았다. 주식 AI도 시장이 하락해도 리스크 관리가 되는 구나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하세븐 누구? 본명 한봉호

한 달 기준 단 한 번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주식 투자 고수인 마하 세븐

 마하 세븐에 대해 "대박이라는 뜻이다. 행운을 뜻하는 7과 음속 마하를 합쳐서 대박을 표현한 것이다"라며 본인을 주식 타짜라고 소개했다.

 

마하 세븐은 1999년 100만 원의 종잣돈으로 시작해 10년 만에 이를 7천 배로 불린 70억으로 만든 고수 중의 고수였다. 실전 투자대회 8회 우승 경력과 한 달 최고 수익률 900%에 달하는 그의 등장에 전현무는 "저 정도면 AI 두렵지 않을 것 같다"라고 했다.
출처 : SBS연예뉴스


원본 링크 :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162554&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AI vs 인간' 전설의 슈퍼 개미 마하세븐, "100만 원을 70억으로" 10년 만에 7천 배 수익 | SBS연예뉴스

주식 투자의 고수 마하 세븐이 AI의 대결자로 선정됐다. 6일에 방송된 SBS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는 주식투자 AI와 인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식투자 AI에 맞설 인간 대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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