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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탁구클럽] 탁구클럽 및 아파트 커뮤니티 16명 확진 서울 서대문구

by 포스트맨. 2021. 2. 7.

서대문구 소재 운동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새롭게 분류됐다. 한 탁구클럽 이용자가 지난 2일 확진된 뒤,

해당 탁구클럽 강사가 강습했던 서대문구 한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이용자 등 입주민 5명도 확진됐다. 서울시는 최초확진자를 제외하고 11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15명은 양성, 4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해당 시설을 일시폐쇄하고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아파트커뮤니티는 dmc 파크뷰자이 1단지로 추정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기준 확진자는 총 2만5274명이다.

이날 18시간 동안 추가 확진된 107명은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5명 감소했다. 5~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각각 126명→122명→107명을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서대문구 소재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가 총 16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0시 이후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서대문구 소재 한 탁구클럽에서는 지난 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해당 시설의 강사가 다른 2곳에서 강의를 진행해 총 3개 탁구장에서 16명이 감염됐다. 강사가 출강을 진행한 곳 중 1곳은 아파트 커뮤니티 내 탁구클럽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3개 탁구클럽과 관련해 114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5명, 음성 49명이 나왔다. 나머지 5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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