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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템파베이우승] NFL ‘전설’ 브래디, 개인 통산 7번째 우승 바이든 슈퍼볼 메시지

by 포스트맨.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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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8 12:37

AFP 연합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톰 브래디(44)가 7번째 우승반지를 차지했다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5회 슈퍼볼

'디펜딩 챔피언'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31-9로 승리함

탬파베이는 슈퍼볼 역사상 처음으로 홈구장에서 우승 트로피 '빈스 롬바르디'를  가져갔다. 

톰 브래디는 터치다운 패스도 3개 하는 등 주역이었다. 

그전 탬파베이의 슈퍼볼 우승은 2002년이어서 오랜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바이든 부부의 코로나 메시지도 슈퍼볼에 있었다.

영부인이 먼저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모든 최전선 의료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당신들은 스스로를 위험에 빠트리면서 나머지 우리들을 안전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들이 없으면 해낼 수 없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청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라고 당부했다. 또 "당신의 차례가 되면" 진단 검사를 받고 백신 주사를 맞으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잃은 모든 사람을 기억하자"며 "이 팬데믹(전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목숨을 잃은 44만명 넘는 사람들과 그들이 남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묵념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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