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코스닥] 에이치엘비 무상증자 주가는?

에이치엘비는 이사회에서 무상증자를 결정

4월 1일 1대 1 비율로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함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믿고 기다려 주신 주주들에 대한 보상차원"이라며 "주가 급락에 따른 주주 가치 제고의 목적으로 사실관계는 밝혀질 것이며, 충분히 소명할 것이나 당장의 피해가 발생한 주주들에 대해 회사가 배려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265억과 235억원을 사용하게 된다"며 "이번 무상증자 후에도 추가 무상증자의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힘

아래 내용이 공시 내용

무상증자 결정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52,968,898
	기타주식 (주)	3,531
2. 1주당 액면가액 (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보통주식 (주)	53,102,772
	기타주식 (주)	3,657
4.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03월 16일
5.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식 (주)	1
	기타주식 (주)	1
6.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7. 신주권교부예정일		-
8. 신주의 상장 예정일		2021년 04월 01일
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02월 26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3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신주배정 기준일이 3월 16일이다

통상 무상증자는 호재로 받아들여지나, 에이치엘비는 기존에 이미 많은 자금조달을 해 온 상태이며

‘리보세라닙’의은 지난 임상3상 1차에서 유의미한 결과값을 얻지 못해  fda 승인이 나지 못한 채로 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3% 넘게 떨어진 상황에서 무증이슈로 상승

3.5 금요일 종가 기준 6.67%상승, 80,000원 으로 마감

 

 

최근 에이치엘비에 대해서는 공매도도 늘어 잔고금액이 1천원대 이상으로 늘어났다

무상증자란?

증자는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으로

무상증자는 그 증자의 방식을 무상, 즉,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것

주주입장에서는 주수가 늘어 선호되는 현상

보통 기업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겨 , 잉여금에 담긴 돈을 일부 꺼내 그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기존 주주들이 가진 지분에 비례해 주식을 나눠주면 잉여금은 줄어들고 자본금은 늘어난다.  

 자본금과 발행 주식수는 늘어나지만 회사의 자산 크기는 변화가 없다

무상증자가 가능하다는 것은, 회사 내부에 잉여금이 많다는 것이므로 시장에 해당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함을 암시하고

주주친화적 정책으로 주가를 부양할 목적으로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