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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코로나백신관련주] 에스티팜 코로나백신 계약, 주가 목표주가는?

by 포스트맨. 2021. 4. 20.

코스닥 에스티팜 140,500 전일대비 상승 7,400 (+5.56%)

2021.04.20. 12:40 장중 

  • 전일종가133,100
  • 고가144,500
  • 저가133,100
  • 거래량884,820
  • 외국인소진율1.54%
  • 시가 총액2 6,212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 에스티팜(237690)이 화이자 및 모더나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백신 개발에 안정화 기술로 사용한 것과 동일한 ‘LNP(지질 나노 입자) 기술을 확보

에스티팜은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와 코로나19 mRNA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필수적인 LNP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에 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mRNA 백신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 가능. 

에스티팜은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준비를 사실상 끝냈다. 에스티팜은 mRNA 합성과 항체 생성에 중요한 핵심 기술인 5프라임-캡핑(5’-Capping) 기술을 유일하게 갖고 있고 현재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글로벌 특허를 준비 중

에스티팜 COVID-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LNP 기술도입(License-in) 계약 체결

2. 주요내용 1. 계약 상대방: Genevant Sciences(스위스)
   
2. 계약의 종류: 비독점적 기술도입(License-in) 계약

3. 계약의 주요 내용
   1) 계약 체결일: 2021년 4월 8일

   2) 계약기간: 로열티 지급기한(12년)까지

   3) 도입 기술의 내용(목적 및 향후 계획)
- Genevant는 2018년 Arbutus와 Roivant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B형간염을 제외한 LNP의 모든 특허기술 사용권을 Arbutus로부터 양도받았음. 최근 Takeda는 간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해 Genevant와 6억달러 규모의 LNP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이번에 Genevant로부터 기술도입한 LNP 특허 기술은 오직 COVID-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것으로 당사는 특허소송 걱정없이 자유롭게 COVID-19 mRNA 백신을 직접 개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음.

- 당사는 안정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Genevant의 LNP 기술을 활용해 기존 COVID-19 mRNA 백신 뿐만 아니라, 남아공 및 브라질 변이에도 최적화된 mRNA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여 상업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 향후 COVID-19 mRNA 백신 외 다른 mRNA 및 siRNA 자체신약개발에는 당사의 자체 LNP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며, 이화여대산학협력단 이혁진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활성을 높이고 상온보관이 가능한 3세대 LNP 신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할 계획임.    

   4) 계약 지역
-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

   5) 계약금액
     (1) 총액: USD 133,750,000
     (2) 계약금: USD 2,250,000
     (3) 마일스톤: USD 131,500,000
- 개발 마일스톤: 계약 지역 내 첫번째 상업화 승인 시 USD 10,000,000 등 최대 USD 39,000,000 당사가 지급
 
- 상업화 마일스톤: 상업화 이후 계약 지역 내 연간 순매출액이 처음 USD 1,000,000,000 달성 시 USD 40,000,000등 최대 USD 92,500,000 당사가 지급  

     (4) 로열티: 순매출액의 8%

   6) 자기자본 대비 계약금액 비율
- 본 계약의 계약총액은 약 1,496억원으로 당사의 최근사업년도 자기자본의 50.4%에 해당하나 계약금 약 25억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액이 향후 상업화 후 매출액과 연동된 마일스톤 금액이므로 당사의 자금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임.

아시아지역 한정은 아쉽지만, 에스티팜의 ‘5캡핑(5’-Capping)’과 LNP 기술과 함께 mRNA 관련 다양한 사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mRNA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에스티팜은 기술확보로 △코로나19 mRNA 원료 위탁개발생산(CDMO) △이미 판매중인 기존 코로나19 mRNA 백신의 완제 위탁생산(CMO) △코로나19 mRNA 백신 자체 개발 등과 같은 사업 구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4워 9일 에스티팜(237690)이 전날 스위스 바이오업체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s)와 글로벌 LNP(Lipid Nano Particle, 나노 지질 입자) 기술도입 계약 체결을 공시한 것에 대해 글로벌 LNP 기술 확보로 국내 유일의 mRNA 생산 거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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