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주식

[미국주식] Arbutus biopharma(ABUS) 코로나백신내용과 주가는?

by 포스트맨. 2021. 6. 28.

증권정보

아버터스 바이오파마 ABUS 3.37 전일대비상승 0.08 (2.43%)

  •  

현지통화, 현지시간 기준 2021-06-25 16:00 장마감

  • 전일종가3.29
  • 고가3.45
  • 저가3.31
  • 거래량10,786,115
  • 거래대금36,383
  • 배당수익율-
  • 시가 총액 USD(백만)$325 (3,671억원)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의 라이센스와 관련된 주식

 나노지질입자 (lipid nanoparticles, LNPs) 특허와 관련해 모더나와 분쟁이 있었음

화이자와 모더나, 큐어백(5월 중 유럽 승인 신청 예정)은 ‘지질나노입자(LNP)’를 약물전달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아뷰투스(나스닥 종목명 ABUS), 아크튜러스(ARCT)가 있다.

아뷰투스는 2018년 로이반트 사이언스와 공동으로 제네반트 사이언스(지분 아뷰투스 4: 로이반트 6)를 설립했다. 아뷰투스는 B형 간염 백신을 제외한 LNP 모든 권한을 제네반트에 넘겼으며, 제네반트가 LNP를 재라이선싱할 경우 아뷰투스는 수익의 20%를 받게 된다.

 

아뷰투스는 제네반트에 LNP 권한을 넘기기 전 아크튜러스에 LNP기술을 라이선스 아웃했으며, 아크튜러스는 다시 모더나와 큐어백에 재라이선싱했다. 아뷰투스는 아크튜러스의 재라이선싱을 금지하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아뷰투스는 “모더나가 아크튜러스에 재라시선싱을 받은 영역은 4개 바이러스에 한정되며, 코로나바이러스는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아뷰투스의 손을 들어줬으며, 모더나는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 공동개발사 바이오엔테크를 통해 LNP 특허 문제를 해결했다. 바이오엔테크는 제네반트의 LNP를 사용하는 계약을 일찌감치 체결했으며, 공동개발을 지속하며 돈독한 파트너십을 쌓아왔다. 큐어백은 아크튜러스로부터 LNP 기술이전을 받았다. 아크튜러스 독자 LNP 기술이라서 문제가 없을 거라는 시각도 있지만, 추후 아뷰투스의 특허소송 제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LNP를 사용한 코로나 백신이 많이 팔릴수록 아뷰투스, 제네반트, 로이반트는 가만히 앉아서 돈 벌게 되는 구조다. 모더나 역시 특허권 보유자의 승소율이 높은 미국 산업 특성상 결국 제네반트에 로열티를 지불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네반트의 모회사 로이반트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을 통해 올해 3분기 중 나스닥 시장에 ‘ROIV’라는 종목명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 SK는 지난해 12월 약 2200억원을 로이반트에 투자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SK가 보유한 로이반트 지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향후 상당한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로이반트 상장 후 보유 지분의 최소 50%를 향후 3년간 매각하지 않는 보호예수 조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86486629047608&mediaCodeNo=257 

 

[바이오 업&다운] ‘mRNA 백신’ 글로벌 수혜주 따로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 모더나, 큐어백 등 mRNA 코로나 백신을 출시했거나, 승인을 앞두고 있는 빅파마들의 주가가 연일 들썩이고 있다. 이들 빅파마가 백신 최종 개발사이지만 가만히 앉아서 로

www.edaily.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