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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로봇관련주] 정의선 현대차 회장 로봇 투자 내용 , 관련로봇주주가는?

by 포스트맨. 2021. 9. 13.

■국회 모빌리티포럼서 로봇 비전 제시
하반신 마비 장애인 걷게 하는 '외골격 로봇' 소개
정의선 "로봇 연구, 우리 후손과 인류 편안함 위한 것"
'노동 대체' 우려한 듯 "일자리 감소 일어나지 않아"
정치권 "파괴적 규제 해체 이뤄져야" 적극 화답
[서울경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일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인력은 모든 곳에서 흡수할 생각”이라며 로봇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정 회장은 로봇 운영체계(OS)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구글·아마존 등과의 협업을 시사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로봇 산업 발전으로 인한 ‘노동 인력 대체’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제 지원을 정치권에 요청했다.


현대차는 이날 제조·운송·서비스업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선보이며 로봇 산업 청사진을 그렸다. 현대차 로보틱스랩장인 현동진 상무는 제조업 공장에서 노동자들을 돕거나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할 수 있는 외골격 로봇을 양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상무는 “상용화로 나아가기 위한 길이 왔다”며 “3,000~5,000만원 선의 가격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거리 이동을 위한 라스트마일(last mile) 모빌리티 로봇,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소셜 로봇 등도 소개됐다.



정 회장은 “로보틱스 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우리 후손과 인류의 편안함을 위한 것”이라며 “로봇을 유지하고 정비하고 프로그래밍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필요하게 된다. 많은 분이 우려하는 것처럼 일자리의 감소가 크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굉장히 많이 축소됐는데 신산업이나 혁신 기술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으로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제언했다.

국회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기업에서 세계적인 로봇 기술을 갖춘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만큼 앞으로 우리가 선도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자동차와 정보뿐만 아니라 인재 분야에서도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CEO는 “현대차 그룹의 건설·물류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에서 수많은 (협업) 요청을 하고 있다”며 “현대와 인재를 교류하면서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와 제조 공장, 물류 등 분야에서도 로봇을 통해 협업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로버트 CEO는 “미래 공장은 (보스턴다이내믹스에) 가치 있는 대안”이라며 “제조 현장은 로봇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현장이 되기 때문에 로봇이 제어 능력을 가지고 투입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건축 현장과 건설 산업 분야에서는 생산성 증대를 위한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로봇이 기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버트 CEO는 현대차의 경쟁 업체인 테슬라가 지난달 인간형 로봇 ‘테슬라봇’ 개발 계획을 공개한 데 대해 “새로운 로봇이 새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경쟁 우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경쟁 기업이 진입하길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RETOQ51D

 

로보로보 4,185 전일대비 상승 360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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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장마감

  • 전일종가3,825
  • 고가4,405
  • 저가3,785
  • 거래량5,506,304
  • 외국인소진율2.40%
  • 시가 총액852

 로보로보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5억595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7.7% 늘어난 18억2120만원, 순손실은 6억2100만원이다.

로보로보 관계자는 "올해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2023년을 회복 기점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정보

유진로봇 0,645 전일대비 상승 50 (+1.39%)

2021.09.13. 장마감

  • 전일종가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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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3,600
  • 거래량181,039
  • 외국인소진율13.09%
  • 시가 총액1,367억 
  • 최근 적재하중 250kg의 ‘고카트250’을 출시하고, 유럽시장에 납품을 시작했다.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의 병원, 물류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 로봇시장 규모는 내년 225억 달러에서 오는 2028년 3493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유진로봇은 이 같은 물류로봇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랫동안 B2C 영역인 청소로봇 사업에 매진했던만큼 단기간에 B2B 영역에서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물류로봇 시장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분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얼마나 빠르게 체질을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언급

증권정보

로보스타 24,500 전일대비 상승 300 (+1.24%)

2021.09.13. 장마감

  • 전일종가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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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소진율1.83%
  • 시가 총액2,389

아직 대부분 시총이 작고 로봇청소기 등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음

주가는 오늘 발표에 따라 급등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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