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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코로나19관련주] 유바이오로직스 상승, 최대주주변경

by 포스트맨. 2021. 10. 8.

유바이오로직스는 최대주주가 김덕상 외 7인에서 (주)바이오노트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주)바이오노트 외 2인의 소유주식수는 2,263,550주 이며, 소유비율은 6.25% 이다.

지분인수목적은 일반투자목적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818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4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EuCorVac-19)’ 국내 2상 임상시험 피험자 접종을 완료

이달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3상시험계획(IND)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월 시작한 임상2상을 지난 17일 투여 완료해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결과 도출은 약 11월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2상 데이터 분석 완료 시점은 11월 내일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임상2상 데이터 분석 전에 IND 신청을 했기 때문에 같은 절차를 밟아가는 것

유코백-19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하여 면역반응 유도하는 방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상에 돌입한 후보물질 ‘GBP510’와 동일한 플랫폼 기술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가 주관하는 ‘2020년 제3차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 장비를 증강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에 1,000리터급 배양라인을 증설해 유코백 상업화 시 연간 1~2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코로나19 백신 신규 후보물질 '유코백-19-SA(가칭)'의 변이 바이러스 방어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을 통해 서울대, 연세대와 함께 동물 모델(형질전환 마우스) 효력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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