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제한하면서 가스가격이 급등중이다
러시아가 대유럽 가스 공급을 제한하면서 최악의 경우 유럽 주요 도시들에서 정전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타스·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 회사 ‘가스프롬’은 유럽 공급용 가스관 수송량 확보 국제 경매에서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관을 이용하는 내년 1월분 수송량을 구매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가스수송 회사가 하루 1500만 큐빅미터(㎥)를 제안했지만, 가스프롬은 구매에 나서지 않았다. 또 벨라루스와 폴란드를 경유하는 ‘야말-유럽’ 가스관의 수송량은 제안량(하루 8910만㎥)의 21.6%인 1928만㎥만 계약했다. 폴란드와의 장기 가스 수송 계약은 1년 전 만료된 뒤 연장되지 않았다.
가스프롬은 최근 4개월 동안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관을 이용하는 추가 수송량을 확보하지 않고 있다. 폴란드 경유 야말-유럽 가스관 수송량도 줄이고 있다.
유럽은 이미 풍력 발전 규모 감소와 일부 원전 가동 중단 등으로 전력 생산에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가 가스 공급 제한을 지속할 경우 유럽은 비축 가스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미 가스 저장량은 역대 최저 수준인 60%에 달했다.
유럽의 가스 가격은 공급 부족과 비축분 감소 등으로 지난 10월까지 몇 개월 동안 급등세를 보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럽에 본격적 추위가 닥치면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전력 생산 차질로 정전 사태가 일어나고, 난방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1/12/20/HH4W3PYTRBBRBMQ6CMAM2V3IEA/
푸틴은 최근 유럽 내 가스 가격 폭등에 대해서 “러시아에 책임을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에 대해 “아무 잘못이 없다. 유럽이 가스관 추가 용량을 주문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반박했다. 푸틴은 “안정적인 가격대의 가스 공급을 원한다면 가스프롬과 장기 계약을 맺으면 되지만 유럽연합이 단기 계약을 맺고 있다”며 “장기 계약을 하면 천연가스 가격이 3~4배, 심지어 7배까지 저렴해진다”고 주장했다.
푸틴은 이어 “실제 독일 등 가스프롬과 장기 계약을 맺은 국가들은 현재 낮은 가격의 장점을 누리고 있다”며 “심지어 이웃 국가에 가스를 판매해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독일로 전달되는 러시아산 가스 일부가 우크라이나에 재판매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설명이다.
최근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이 벨라루스, 폴란드,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가스관’ 수송물량 경매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3일째 해당 가스관의 공급이 중단됐다. 21일 유럽 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1월 선물가격은 한때 1000㎥당 2189달러(약 260만 원)까지 상승해 지난 10월의 사상 최고가 기록(1900달러)을 갱신하기도 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로부터 전체 가스 수요의 약 40%를 공급받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24/110933439/1
이에 가스 관련 주식이 급등중
지에스이 3,595
- 전일종가3,595
- 고가3,595
- 저가3,595
- 외국인소진율0.83%
- 시가 총액1,078억
-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e-Business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구.썬텍인포메이션)진주시의 대표적 산업단지로는 상평공단이 있으며 동사는 무림페이퍼, 아이에스동서, 하이트산업 등 대용량 수요처에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음.
- 공급권역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함양군, 거창군, 하동군 및 산청군과 합천군 총 5,089.6k제곱미터로 경상남도 총 면적의 48.3%에 해당함.
대성에너지9,600
2021.12.24. 개장전
- 전일종가9,600
- 고가9,600
- 저가9,600
- 외국인소진율2.61%
- 시가 총액2,640억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함.
공급권역 내에서는 독점공급을 하고 있어 타사와의 경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동사가 공급하고 있는 지역은 대구시 전역과 대구 인접 지역인 경산시, 달성군임.
SH에너지화학1,020
2021.12.24. 개장전
- 전일종가1,020
- 고가1,020
- 저가1,020
- 외국인소진율33.11%
- 시가 총액1,134억
2개의 종속회사와 합성수지 등 제조 사업부문, 자원개발 사업부문, 금융투자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자원개발 및 금융투자사업부문의 의미 있는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음.
나노산화아연 사업을 개시했으나 사업성 결여로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함.
한국가스공사 38,950
- 전일종가38,950
- 고가38,950
- 저가38,950
- 외국인소진율34.82%
- 시가 총액3조 5,956억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으로서 해외의 천연가스 생산지로부터 LNG를 도입하여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게 전국배관망과 탱크로리등을 통해 공급함.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보수매뉴얼 작성사업, 시운전 용역 사업, 모잠비크 마푸토 가스공급사업 참여 등 해외사업 진출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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