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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황 정리

[사료주강세] 인플레이션 영향 한일사료 고려산업 팜스코 등 강세

by 포스트맨. 2022. 4. 23.

려산업은 5410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대비 약 30% 가까이 오른 가격으로 동일 업종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다. 한일사료 역시 전일 대비 약 27% 상승한 1만 2900 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1만 3300원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하며 지난 20일 하루 매매 거래가 정지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 한탑(29%), 사조동아원(21%), 케이씨피드(16%)등 다른 사료 관련주도 강세이다. 카나리아바이가 인수한 현대사료 주가는 지난 4월 20일 사상 최고가인 17만 40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국내 사료주 급등에는 곡물가격 상승으로 판매 가격 인상이 사료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수급 악화로 2분기에도 곡물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료의 경우 원재료인 곡물 가격의 영향을 받는다. 상승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는 올해 2분기 식용 곡물 가격이 전년 대비 4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18일(현지시간) 부셸(약 25.4㎏)당 8.04달러를 기록해 지난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8달러를 넘겼다. 올해 1월 부셸당 6달러 수준이었던 가격이 4달 만에 30% 이상 급등한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전 세계 옥수수 공급량은 약 20% 정도를 차지한다. 소맥과 대두 가격 역시 각각 연초보다 43%, 26% 상승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22~2023년도 소맥과 옥수수 가격이 현재 수준보다 10%~20%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지난 3월 수입 밀 가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t(톤)당 400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3월 대비 54.3%나 높은 가격이다. 국내 업계의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사료용 밀을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량의 30%를 차지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밀은 전 세계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산 불확실성과 최근 대두되는 미국 겨울 작황 악화 이슈가 농산물의 단기 가격 강세를 연장할 것"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359471

 

사료株 연일 강세...고려산업 상한가, 한일사료 2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에 따라 국제 곡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사료주가 연일 강세이다. 22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고려산업은 5410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대비 약 3

www.mk.co.kr

현재 미국 증시 하락및 국내 중대형주 하락으로 자금이 오갈데가 없는 상황에서 

러-우 전쟁 및 곡물가 폭등,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사료주가 단기 급등이 심함

다만 이러한 급등주는 급락가능성도 있고 이미 저점에서 많이 올랐으므로 투자시 유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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