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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현대중공업] 철판에끼여 사망한 현중 직원 사망사건 전말은?

by 포스트맨. 2021. 2. 5.

2월 5일 노동자가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대중공업 작업 현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제공

 

오전 9시 대조립1공장에서 구조물 관련 작업을 하던 강아무개(41)씨가 위쪽에 있던 철판이 흘러내리면서 이에 끼여 숨졌다.

이날 사고는 선박 구조물(블록) 지지용 받침대 위에 놓인 철판 위치를 조정하던 중 철판이 흘러내리면서 발생했다.

 “강씨가 혼자 자동용접작업을 준비하던 중 뒤쪽에서 고정(지지용) 받침대 위에 있던 철판(가로 8m, 세로 2m, 무게 약 2.6톤)이 흘러내리는 바람에 머리가 받침대 사이에 끼여 현장에서 숨졌다.

강씨가 철판 옆에서 자동용접을 준비하면서 이동하던 중 갑자기 흘러내린 철판에 끼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82009.html#csidxd88f2de6c68f5bd931a662d0659dc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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