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바이오주] 신라젠 임원 사퇴 소식 및 주가는? 신라젠 상장폐지?

2020년 한국거래소는 신라젠에 11월 30일부터 상장폐지를 막기위한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함

그여파로 신라젠 문은상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취임한 주상은 대표,

경영 쇄신을 위해 지난달 선임된 양태정 경영지배인을 포함한 4명 사의 표명 후 사임서 제출완료

사외이사 3명과 감사위원 1명 등 다른 4명은 다음주까지 제출을 완료예정

최대주주가 이를 수리하면 최종 결정됨

신라젠은 2021년 11월까지 최대주주를 신규 투자자로 교체(현재 문은상 전 대표) 해야 상장폐지를 피한다

한국거래소로부터 최대주주 교체를 통한 경영 쇄신 의무를 1년 안에 이행하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되는 것

주상은 신라젠 대표이사(왼쪽)와 양태정 경영지배인(오른쪽). /조선DB(왼쪽)·본인 제공(오른쪽)

 양태정(변호사, 법무법인 광야) 경영지배인은 투자유치중

 현재 주식 처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문은상보다 높은 지분율( 5.15%,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하면 7.38%) 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매수할 투자자가 있어야 한다

신라젠측은 개선기간 1년을 모두 채울 것 없이, 상반기 내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거래 재개 신청을 할 것이라며

상황만 된다면 올11월 이전에도 바로 거래재개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김철 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에게 임상 자문을 구한다고 한다.

김철 김 전 전무는 연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전무 겸 임상의학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신라젠과 펙사벡은?

 2019년 항암 바이러스제 후보물질 ‘펙사벡’이 미국  간암 치료 임상 3상에 실패 

 그리고 이후 문은상 당시 대표가 임상 실패 소식을 미리 알고서 주주 공시전 주식을 불법 매도해 지난해 5월 구속되면서

주가 곤두박질 및 거래정지까지

한때는 시총2억대

 신라젠은 전체 주주 중 99.99%의 소액 주주가 전체 주식의 약 87%를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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