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쿠팡cpng] 쿠팡보호예수물량해제, 쿠팡급락, 주가

 쿠팡의 임직원 보유주식 중 3400만 주의 보호예수가 3월 18일 풀림

매도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3월16일(현지시간) 쿠팡 주가는 전 6.58% 하락, 쿠팡은 47.13달러로 마감

 

쿠팡은 S-1 서류에 주요 경영진과 이사 및 1% 이상 주주와 직원에 한해 상장 후 주식 보호예수 기간을 최대 180일로 잡은 바 있는데

3월18일부터는 우선 총 3400만 주인 전체 주식의 4.8%가 보호예수에서 풀림

(참고) 보호예수란? 

보호예수는 상장 후 지분이 많은 주주나 임직원이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못하게 막는 제도

해당 주식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을 경우 대주주가 아닌 임직원들은 상장 후 6일이 되는 날부터 매도가 가능

신규주식에보호예수물량이 많고, 신규상장주가 본인들 기준가보다 많이 높게 형성되면 차익실현을 위해

기존 주식을 매도하려는 의지가 강할 수 있어, 이러한 보호예수물량의 해제일이 주가에 보통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쿠팡지분은 소프트뱅크가 33.1%로 최대 주주( 전체 클래스A와 클래스B 주식을 합한 총주식 수는 17억670여만주) 

투자사인 그린옥스 캐피탈(16.5%), 그린옥스 창립자인 닐 메타(16.6%)

김병석 쿠팡 의장은  전체 상장 주식의 10.2%인 1억7480만2990주를 보유 

상장보고서(S-1)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쿠팡 임직원이 받은 스톡옵션 총규모는 6570만398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