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문 팁 공유합니다.

스타벅스를 이용할 때 숨겨진 팁들을 공유합니다.

사실 많이 알려진 것들인데, 모르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오랜 스벅 덕후로서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팁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텀블러를 이용시 300원 할인. 혹은 사이렌 오더를 사용할 경우 적립되는 별 1개 추가 적립됨. (이 경우에 사이렌 오더의 최소 주문 금액이 1000원을 넘어야함.)

2. 우유를 포함하는 모든 상품들은 일반 / 저지방 / 무지방 / 두유 중에서 선택 가능. (참고로 돌체 라떼에는 기본으로 무지방 우유가 들어가고, 카페모카와 일반 카페라떼에는 기본으로 일반 우유가 들어갑니다.)

3. KT멤버십를 사용할 경우, 월 1회 무료 사이즈 업이 가능함. (포인트 500 차감)

4. 저녁 6시 이후에는 이브닝 페어링이라고 "음료+샌드위치/샐러드/밀 등 식사류"의 가격이 자동으로 30% 할인됨.

5. 사이렌 오더으로 주문 시, 1잔을 사야 별이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렌 오더의 스타벅스 카드 실결제금액 기준 1000원 이상 주문하는 경우에 별 1개가 적립됨. (실결제 금액이 만원을 넘어가면 별 1개 추가 적립)

ex) 아메리카노 4100원 2잔 주문 시에 별을 2개 받고 싶다면, 1잔 시키고 3분 후에 다시 추가 1잔을 시키면 별이 각각 1개씩 적립이 되고, 한꺼번에 2잔을 시키면 별이 1개만 적립됨. 텀블러 사용 시 추가 1개 적립 가능.

ex) 아메리카노 4100원짜리 기프티콘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실 결제금액이 1000원이 되지 않으므로 별이 적립되지 않음. 따라서 이 경우에는 1000원 이상의 추가금을 내고 비싼 메뉴를 먹으면 별 1개 적립 가능.

6. 12개 모은 별은 다음 날 오전에 음료 1잔 쿠폰으로 변환됨. 실시간으로 변환되지 않음. 

7. 스타벅스 카드로 텀블러를 사더라도 별이 적립됨. (결제금액 기준이므로)

8. 따뜻한 음료는 톨 사이즈보다 500원 저렴한 숏 사이즈가 있음. 톨 사이즈가 많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숏 사이즈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 (단, 시즌 음료나 아이스 음료같은 경우에는 숏 사이즈가 없음)

9. 스타벅스에 있는 크리스마스 원두, via는 시즌 원두커피로 맛이 꽤 괜찮음. 취향에 맞다면 지금 사두는 것도 괜찮.

10.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 중에선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가 스테디셀러. 가성비가 좋다는 평.

11. 커피가 너무 진할 경우엔 블론드 메뉴로 주문 가능. 카페라떼 블론드 이런 식으로 주문 가능. 블론드는 원두를 좀 더 연하게 배전한 것. (디카페인도 있지만, 더 비쌈)

12. 에스프레소 휘핑. 기본 휘핑이 있는 메뉴의 경우, 추가금없이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바꿀 수 있음. 덜 느끼하고 고소해서 괜찮.

13. 오늘의 커피. 스타벅스에는 기본 커피로 아메리카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커피라는 것이 있음. 계산대 옆에 보면 hot 하우스블렌드, ice 케냐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데, 이것이 오늘의 커피 메뉴판. 오늘의 커피는 드립 커피이다 보니 커피가 좀 더 부드럽고, 내리는 원두가 그때 그때 변하므로 해당 원두의 맛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커피를 마셔보는 것도 추천. 따뜻한 오늘의 커피는 아메리카노보다 300원이 저렴하고, 아이스 오늘의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금액이 동일. 단, 아메리카노의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오늘의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