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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2차 전지] 전고체배터리 기술 변화에 따른 밸류체인 및 기업 전망

by 포스트맨. 2021. 1. 18.

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hn?nid=28351&page=1&searchType=keyword&keyword=%C0%FC%B0%ED%C3%BC

교보증권 5월 Report.

[Summary]

-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

삼성SDI가 전고체 전지 기술을 발표하면서 관련 기술 을 보유한 소재업체의 성장성 부각, 2021년 양산이 시작될 Gen5 배터리(1회충전시 600km주행)의 다음 버전인 Gen6 배터리에 전고체(1회 충전시 주행거리 800km) 기술이 채용되어 기존 2025년 이후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던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점이 앞당겨 질 것을 시장에서 기대 하고 있음

- 전고체 배터리 특징 : 

현재 대중화된 리튬이온배터리의 주행거리 및 충방전 횟수를 약 2배 정도 개선시키며, 배터리 전해질이 액체에서 고체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 2차 전지 소재별 전망

1. 양극재 : 신규 양극재 개발보다는 기술 변화의 특성 에 맞도록 기존 양극재의 품질적 특성을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R&D역 량 필요할 것. (에코프로비엠 : 하이니켈 제조 및 R&D 대응)

2. 음극재 : 고체전지의 계면 저항에 따른 낮은 이온전도를 높이기 위해 리튬금속(LiMetal)이 이론적으로 이상적이나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흑연계도 무방. (포스코케미칼 : 흑연계 음극재 사용은 계속 될것 이며 리튬금속의 방향성에 따라 기술 개발을 진행할 것)

3. 동박 : 전고체에 함유되는 황산화물로 인해 동박의 부식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동박에 니켈성분을 코팅하는 형태 혹은 니켈박으로 소재 변화를 예상
(일진머티리얼즈 : 전고체 특성에 적합한 니켈박을 이미 생산한 경험이 있어 순조로운 대응이 가능하며 기존 동박에 니켈을 코팅한다면 ASP 상승효과 기대)
(천보 : 국내 배터리 업체와의 산학 협력을 통한 전고체 소재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며 동박 및 소재부식을 최소화하는 F전해질을 이미 생산 판매 중)

4. 장비 : 전고체에 분리막이 사용되지 않으므로 분리막 장비 제조사에는 부정적인 요인, 조립공정에서는 패키징 단계에서 전해액 주입단계가 사라지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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