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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미국주식] 게임스탑 GME 이 뭐길래? 최근주가 미국공매도 개미 전쟁

by 포스트맨. 2021. 1. 29.

게임스탑 gme 주가

게임스탑은 어제 최고가 483까지 갔지만,

급락해서 종가 193에서 마감, 하루에 44% 떨어짐 (미국은 하한가가 없다)

 

<게임스탑이 급상승/하락하는 이유>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개인 투자자 모임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회원들은 애완동물 쇼핑몰 츄이(Chewy)의 공동 창업자인 라이언 코언이 게임스탑의 이사진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호재로 여기고 게임스탑 주식을 사들임,

그런데 미국 헤지펀드사들이 게임스탑 하락에 베팅(공매도)한다는 게  레딧에서 퍼지자

개인이 "공매도를 이기자"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기 시작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13거래일 만에 이 주식을 20배가 폭등시킴

 

이렇게 트위터, 레딧등으로 공매도격파를 내세워 개미군단이 게임스탑을 매수

펀더멘탈대비 폭발적인 상승을 하자 다른 개인투자자와 한국 서학개미까지 적극 매수하게 되고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후 국내 투자자는 게임스톱 주식 4591만달러어치(약 513억원)를 거래함

공매도회사들이 이 주식을 모조리 이제 손실을 감내하고 사게 되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천정부지로 가다가 어제는 오르면서 출발하다가, 

하방 서킷브레이커가 여러번 걸리는 등 변동이 커지면서 하락을 했다. 

공매도란?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먼저 파는 행위다. 주가가 오르면 큰 손실이 발생한다.

주로 위의 헤지펀드사같은 기관들이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기법이다

< 게임스탑 주주들 상황>

개인 : 이익실현물량이 있을거고 단타물량도 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손실보는 사람도 있음  게시판에 무조건 난 존버한다 하는 사람들 글이있는데 그건 그사람들 선택이고          

그사람들이 주가를 올려주진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매입가가 아주 낮아 이미 이익권일 가능성이 있다

기관 :  이달 초까지 125억 달러(약 139000억원)를 운용하며 월가에서 최고 실적을 자랑하던 멜빈캐피털은 큰 손실을 안고 이날 공매도 물량을 모두 메우고 떠났다. 앞서 멜빈캐피털은 25일 또다른 헤지펀드사인 시타델과 포인트72로부터 275000만 달러(3조 607억원)를 긴급 수혈받았다 하지만 아직 공매도 물량은 남았다.

참고사항  : 어제(1.28)는 미국 증권거래앱인 로빈훗의 매수버튼을 막아버렸다고 한다

 

<앞으로의 투자 ?> 정말? 이주식을 사겠다고?  왜 사는지 잘 생각하자 

주식투자는 대응이지 믿음(공매도를 깨부순다)의 영역이 아니다

증권시 장을 교란하는 헤지펀드 공매도세력을 격파한다는 미명하에

정의로운 전쟁에 참전하는 것 같지만 여긴 자본시장이다

주식투자는 내돈들여 하고 아무도 돈을 잃은 개인에게는 보상해주지 않는다!

 

결국 돈은 내돈, 수익도 내가 올리는 건데

지금와서 진입은 신중히 생각해보시길 대체 몇프로의 수익률을 목표로 이 주식이 얼마나 오를 여력이 있다고보며, 나는 어디까지 버틸 수 있어서 투자하는 건지 생각을하고 진입할거면 진입

무작정 오르는 주식은 없으므로 조심해야하며 어차피 안정적으로 다른 주식으로 돈벌 수도있다는 점도 

이미샀으면 모를까지금상황에서 사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차라리 새롭게 레딧에서 공매도 대항주로 떠오르는 곳을 노려보시길

레딧을 중심으로 뭉친 개인 투자자들은 게임스탑 외에도 AMC(301.21%), 익스프레스(214.14%), 베드배스&비욘드(43.45%) 집중 매수해 이 기업의 펀더멘털과 상관없이폭등한 점이 있을 때 정부의 개입없이는 이런 개미발 공매도 전쟁투자는 이어질 듯 하다

 

 

미국주식시장이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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