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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황 정리

[9/6주식시황] 실리콘( oci, kcc) 급등 철강주(현대제철 고려제강) 보합

by 포스트맨. 2021. 9. 7.

1. 실리콘가격 상승 수혜주 

OCI139,000 전일대비 상승 10,500 (+8.17%)

  •  

2021.09.06. 장마감

  • 전일종가128,500
  • 고가139,500
  • 저가127,500
  • 거래량1,175,850
  • 외국인소진율17.60%
  • 시가 총액3 3,151

3분기 폴리실리콘의 평균 판매 가격은 현물가격 상승에 연동되면서 전분기 대비 15%가량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에도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2023년까지도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2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OCI는 포스코케미칼과 OCI는 양사 합작사인 피앤오케미칼(P&O Chemical)을 통해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소재인 고연화점 피치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투자비는 745억원으로, 2024년에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고연화점 피치 생산을 목표로 한다.

 

KCC 442,500 전일대비 상승 57,500 (+14.94%)

 

2021.09.06. 장마감

    • 전일종가385,000
    • 고가446,500
    • 저가402,500
    • 거래량289,933
    • 외국인소진율12.88%
    • 시가 총액3 9,323
    • KCC가 현재 최대 호황을 누리는 실리콘 시장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이라면서 목표주가를 50만원까지 25%나 상향하자 주가가 본격적으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이날도 하나금융투자가 KCC 목표주가를 55만원까지 끌어올리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 업계에서는 글로벌 유기실리콘 3위 업체인 KCC가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그대로 입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실제 KCC는 지난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5127억원, 영업이익 1170억원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172.6% 증가한 수준

 kCC는 지난 2019년 5월 미국 실리콘업체인 모멘티브퍼포먼스매티리얼스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3조5000억원. 

지난해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실리콘 업황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모멘티브 인수가 악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부터 모멘티브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며 KCC의 실리콘 사업부문 매출액은 2조6960억원으로 전년대비 829%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71.1% 뒷걸음쳤다. 모멘티브 실적을 반영한 MOM 홀딩스의 영업손실이 847억원에 달하면서다

그러나 올해 다시 시장이 개화하면서 KCC의 모멘티브 인수가 빛을 발하고 있다. CEIC에 따르면 중국 유기실리콘 가격은 지난 7월 톤당 3만600위안으로 연고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기저효과에 따른 전방수요 확대와 더불어 전세계 유기실리콘 생산 60%를 담당하는 중국 기업들의 공급량이 미국 수출 제한 조치와 생산공장 화재 등으로 쪼그라든 점이 실리콘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

 

2. 철강주 현대제철 고려제강 세아제강지주 등 보합 내지 약세

중국 바오산강철은 상반기 조강생산량이 2623만톤으로 전년 대비 12%가 증가했다면서도 연간 생산량 증산금지 정책에 맞춰 하반기는 전년 대비 13% 줄인 1939만톤 이내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철강제품 가격 인상은 수익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주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기준 톤당 70만원 수준이던 후판 가격을 115만원까지 인상하겠다고 제안했고, 조선사들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이 납품하는 후판 가격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된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제철은 상반기 현대차그룹에 납품하는 자동차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했다.

이에 비해 주가는 보합내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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