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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게임주] 컴투스 베스파인수설 내용은? 주가는?

by 포스트맨. 2021. 11. 24.
지분 투자·경영권 인수 등 다각 논의
완전 자본잠식, 재무개선 시급
신주인수·구주매입 모두 검토
인수 후 P2E 시너지 효과 노려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베스파에 약 500억원을 투자, 경영권까지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성사되면 ‘적자의 늪’에 빠진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재무건전성 개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실적 악화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베스파는 투자자 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지난달 중국 전략적투자자(SI)와의 협의가 무산된 이후 현재 컴투스와 지분 투자, 경영권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베스파는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는 등 상장폐지 위기를 겪고 있어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며 “컴투스는 단일 IP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경영권 인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딜 진행과 관련해 컴투스와 베스파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컴투스, 500억 투자 베스파 인수 추진"-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컴투스, 500억 투자 베스파 인수 추진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베스파에 약 500억원을 투자, 경영권까지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성사되면 ‘적자의 늪’에 빠진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재무건전성 개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biz.heraldcorp.com

 

다만 컴투스는 피지리퍼블릭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거상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작에는 이른바 '돈 버는 게임'으로 불리는 P2E(Play to Earn) 요소가 포함 되어 있으며

컴투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블록체인 전문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 NFT 전문기업 ‘캔디 디지털’,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 부동산 가상거래 메타버스 기업 '업랜드‘ 등 블록체인·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광폭적인 투자는 컴투스가 향후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컴투버스 [사진:컴투스 실적발표 갈무리]
최근 컴투스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컴투스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컴투스는 그동안 투자한 콘텐츠, 블록체인, 게임 기업들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콘텐츠와 블록체인, 블록체인과 게임, 콘텐츠와 게임 간의 협력을 통해 컴투버스 생태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컴투버스는 일, 생활, 놀이를 아우르는 올인원 메타버스 계획도시다. 여기에 블록체인 경제 생태계(토큰 이코노미)를 접목시켰다. ▲오피스월드 ▲커머셜월드 ▲테마파크월드 ▲커뮤니티월드 4가지 월드를 중점으로 활동하면 잠재적 보상으로 이어진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컴투버스에서 출근 도장을 찍으면 토큰을 주는 등 개인의 모든 활동이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게 하고 토큰으로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며 “토큰의 지급과 소비가 사이클을 돌면서 토큰 매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먼저 오피스월드를 오는 12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엔 컴투스 그룹사가 입주해 원격 근무 진행할 방침이다. 타 기업들도 입점 할 수 있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내 땅과 건물의 매매와 임대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쇼핑,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확장한다.

이에 컴투버스의 파트너십을 모집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2일 컴투스는 서울오션아쿠아리움과 공동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코엑스아쿠아리움'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 개발에 나섰다. 향후 실제 코엑스아쿠아리움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가상 수족관을 도입할 예정이다.


컴투스의 첫번째 블록체인 게임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실적발표 갈무리]
컴투스는 지주사 게임빌(컴투스홀딩스)과 블록체인 사업을 유기적으로 펼쳐 나갈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게임플랫폼 ‘하이브’를 블록체인 게임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인데, 자체토큰 ‘C2X(가칭)’도 발행해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할 계획이다. 게임빌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2대주주다. 

현재 컴투스는 콘텐츠와 메타버스 플랫폼에 집중하고, 게임빌은 NFT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주력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향후 양사의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컴투스 148,200 전일대비 상승 700 (+0.47%)

2021.11.24. 14:11 장중

  • 전일종가14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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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최근 메타버스 관련 게임주 급등 이후 조정이 온 모습으로 하락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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