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우라늄 금수조치 추진, 관련 우라늄 etf?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이 5일(현지 시각)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産) 우라늄 수입을 금지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랜홈 장관은 이날 상원 에너지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추가 제재로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 금지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발표하시겠지만, 요점은 우리가 어떤 이유에서든 미국에서 어떤 에너지와 관련해서도 러시아에 돈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에너지부가 현재 안정적인 우라늄 수급을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했다.

한편 에너지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 이후 방출하고 있는 비축유를 보충하기 위해 올가을 6000만 배럴의 원유를 매입할 방침이다. 그랜홈 장관은 “비축유 방출을 결정할 때 신중했던 것처럼 재고를 채우는 데에도 동일하게 전략적이어야 한다”며 “그래야만 가장 필요한 시점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애초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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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석탄에 이어 우라늄도?… 美에너지 장관 “러시아 우라늄 금수 추진”

우라늄 etf 로는 미국주식시장 티커 ura 가 있다

보수 0.65% 구성종목은 아래와 같이 에너지 기업과 광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