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

한국경제TV YTN 공기업 지분 매각 및 합병 이슈 기업 개요 및 사업현황

by 포스트맨. 2022. 9. 20.

한국경제신문이 YTN의 주식을 7만주 가량 매수하여 보유 비율을 5%로 늘림.

5%가 갖는 의미는 큼. 

5% 이상 지분을 갖게되면서부터 회사 내부 경영상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 때문.

즉, 이는 향후 YTN 인수전에 본격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시장에서 생각되고 있음.

이에 따라 19일, 20일 각각 주가가 크게 상승함.

 

이는 15일 기자들 사이에서 한전KDN이 YTN 지분을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매각검토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에 접수했다는 내용의 글이 돌면서 시작된 것.

이와 관련해 한전 KDN 관계자도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답변.

YTN 지분 매각 검토는 2020년에도 진행된 바 있다. 당시 기재부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에 관련 의견을 청취.

또한 2008년에도 기재부는 YTN 민영화를 추진한 적이 있지만 노사와 시민 언론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되었음.

 

YTN의 지분구조는 97년 연합통신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YTN 지분을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현 한전KDN (구 한전정보네트워크)에 매각. 98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마사회, 한국담배인삼공사 등이 주주로 참여.

 

뭘하는지 몰라도 이렇게 돈 잘버는 회사면 좋아할 수 밖에 없겠다 싶은 회사.

영업이익율이 매년 20% 가깝게 나오는 회사가 흔하지는 않겠지

주식농부 박영옥씨가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종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