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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화천기계 보아스에셋 김성진 대표 간 경영권 분쟁 소송, 사업 개요 및 현황

by 포스트맨. 2022. 9. 21.

화천기계 오너 일가와 슈퍼개미 간의 경영권 분쟁 부각

김성진 보아스에셋 대표는 지난달 11일 화천기계가 소유한 이익잉여금 1034억원 가운데 693억원 (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허용해달라는 소송 제기.

김성진 대표와 보아스의 화천기계 지분은 10.43%로 최대 주주의 34.54%에 이은 2대 주주.

김성진 대표는 지난 4월 화천기계 지분을 10% 장내 매수하고 7월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 6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총 개최를 승인해달라는 경영권 분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바 있음.

 

화천기계 개요

  • 1975년 설립된 공작기계 전문 기업으로서 범용 공작기계를 생산 판매하고, 화천기공으로부터 공급받는 CNC 공작기계를 내수 판매함. 현대차 및 기아차에 실린더블럭을 가공, 납품 중. 다각화 일환으로 대형 풍력가공기, 대형 샤프트 가공기 등 대형 가공기계 신제품을 출하중이며, 지속적 시설투자로 성장여력 확대 중임. 동시장은 뿌리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되고 있으며 제품 성능이 복잡화, 다기능화되면서 부가가치도 높아지고 있음.
  • 2022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8.7%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92.6% 증가. C/B,C/S 등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비교적 양호한 외형 증가세를 시현함. 더불어 적극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고정비 부담 김소시켜 흑자전환에 성공. 공작기계 업황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적극적인 실적 회복 시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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