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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넥슨지티] 초대박실적 넥슨 연봉인상만큼 주가도 오르나?! 넷마블은?

by 포스트맨. 2021. 2. 9.

1. 넥슨 실적과 넥슨지티 주가

넥슨지티는 2.01%(300원) 상승한 1만 5200원

넥슨은 2020년 연간 매출 3조 1306억 원(엔화 2930억 엔), 영업이익 1조1907억 원(1115억 엔)을 기록
전년 대비 연간 매출은 18% 증가, 영업이익은 18% 성장했다. 특히 연간 모바일 매출은 지난해 대비 60% 성장한 1조 371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 지역 매출도 전년 대비 84% 성장하며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넥슨은 이 같은 성장세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최근 파격적인 임금체계 상향 개편

넥슨은 신입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하고, 재직중인 직원들의 연봉도 일괄 800만 원 인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V4' '바람의나라: 연'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등 다양한 타이틀의 견고한 성장을 기반으로, 콘솔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확장이 기대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온라인게임 IP를 모바일로 구현할 '마비노기 모바일'을 비롯해 '커츠펠' '코노스바' 등 라인업 존재


2. 넷마블

넷마블의 비상장 핵심자회사 중 넷마블F&C와 넷마블네오가 올들어 조단위 기업가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넷마블펀과 넷마블체리의 통합법인인 넷마블F&C는 한국과 일본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글로벌 흥행 덕에 최근 기업가치를 1조5000억원까지 불렸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엔씨의 서우원, 정철호 대표는 이달 초 주당 60만원에 각각 1만5000주, 5000주를 처분했다. 비상장사지만, 넷마블에프엔씨의 전체 주식수 247만5506주를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1조5000억원에 이른다.

무엇보다 현재 넷마블의 핵심 캐시카우인 일곱 개의 대죄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실사풍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A를 비롯, 스타일리시 액션 RPG 프로젝트 SIN, 언리얼엔진4 기반의 액션 어드벤처 RPG 프로젝트DS 등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어 넷마블 개발자회사 중 가장 많은 모멘텀을 보유

넷마블네오 역시, 조단위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확보하며 연일 순항 중이다. 한국거래소 K-OTC에서 거래되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주당 가격은 7만원, 시가총액은 무려 9000억원에 육박한다. 특히 넷마블의 차세대 먹거리로 손꼽히는 제2의나라 출시가 임박하며 올들어 주가를 20% 이상 끌어올린 모습이다. 수년전 내놓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장기 흥행하며 개발자회사 중 실적이 가장 탄탄한데다 제2의나라 출시에 맞물려 IPO에 도전할 경우, 카카오게임즈에 버금가는 벨류에이션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밖에도 세븐나이츠2의 흥행으로 최근 메이저 개발사로 발돋움

넷마블은현재 136500원 시총 11조 7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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