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 / 종의 차이
(1) 조종공덕 ; 흔히 알려진 내용 공이 있으면 조가 되고, 덕이 있으면 종이 된다
나라를 개국한 왕이나, 커다란 국난(임진왜란과 같은)을 극복하고 나라의 위기 넘어 정통을 다시 세운 왕에게 붙이는 묘호가 바로 조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별탈 없이 태평성대를 누리며 선대임금의 뜻을 잘 이어간 왕, 즉 종묘사직을 지킨 왕에게 붙이는 묘호가 바로 종
예) 태조 이성계 (건국)
성종 (나라 번성)
(2) 창업주만이 조가 되고, 계통을 이은 임금은 모두 종
조선시대 논란
1619년, 효종이 대행대왕(승하한 지 얼마 안돼 묘호가 없는 왕)의 묘호를 ‘인조’로 결정하자 홍문관 응교 심대부가 사납게 반발한 적이 있다.
심대부는 “창업주만이 조가 되고, 계통을 이은 임금은 모두 종이 된다”는 ‘종법’의 원리를 지적한 <예기> ‘대전’을 떠올린 것이다.
심대부는 한술 더 떠 “세조와 선조가 ‘조’를 칭한 것도 잘못됐다”고 싸잡아 비난
반대로 효종은 조상의 묘호까지 들먹거린 심대부의 상소를 “망령한 의논”이라고 일축했다.
효종은 “공이 있으면 조가 되고, 덕이 있으면 종이 된다”는 <사물기원> 등의 언급, 즉 ‘조공종덕(祖功宗德)’의 원리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2. 철종 가계도
비(妃)는 철인왕후(哲仁王后) 김씨(金氏)
. 즉위 후 대왕대비 김씨가 대리정치를 하는 수렴청정
, 그밖에 귀인 박씨, 귀인조씨, 숙의 방씨, 숙의 범씨 등이 있다.
철종은 1863년 33세에 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자녀는 많았으나 영혜옹주만이 철종 승하시 생존해 있어서
철종의 자식은 왕이 되지 못하고 조선은 후계문제로 왕권이 더 약화되는 빌미를 제공한다.
철종의 승하후 왕이 된 것이 바로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이다
사진=두산백과 캡춰
[철인왕후 원작결말/실제 철인왕후] 태자비승직기 결말은? 역사속철종은?
1. 철인왕후원작 : 태자비승직기 중국 소설 '태자비승직기'로 바람둥이 장붕이 물에 빠져 천 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태자비 장봉봉으로 눈을 뜨면서 '여자의 몸, 남자의 영혼'을 가진채 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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