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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2차전지관련주] 고려아연 lg와 전구체 협력 주가상승 목표주가는?

by 포스트맨. 2021. 7. 15.

고려아연 495,500 전일대비 상승 18,000 (+3.77%)

2021.07.15. 13:50 장중

  • 전일종가477,500
  • 고가497,000
  • 저가475,500
  • 거래량161,046
  • 외국인소진율20.90%
  • 시가 총액9 3,501

주식 소유현황

(기준일 :  2021년 03월 31일 ) (단위 : 주)

구분주주명소유주식수지분율비고

5% 이상 주주 (주)영풍 5,186,797 27.49 -
국민연금 1,656,439 8.78 -
우리사주조합 - - -
(단위 : 백만원)

사업부문매출유형품   목구체적용도매출액비율

비철금속
제조및판매
제품 아연 용융아연도금, Die-Casting합금,
전기아연도금, 신동, 금속화학등
     521,448  30.96%
축전기전극, 안료, 땜납, 활자합금, 전선피복용, Bearing합금등      261,937  15.55%
전기도금, 화폐, 전기접점, 장식품, 치과재료등      227,180  13.49%
사진감광재료, 전기도금, 전기접점, 치과재료등      524,815  31.16%
기타 148,930  8.84%
합계     1,684,310  100.00%

LG화학은 고려아연과 함께 배터리 전구체 합작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연내 합작사를 설립, 내년부터 시설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체적인 지분율이나 자본금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양사가 균등한 수준

합작사 설립은 배터리 핵심소재 경쟁력을 높이려는 양사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LG화학은 청주와 중국 우시에 양극재 공장을 운영 중이다. 구미 공장을 더해 2024년 이후 국내외 양극재 생산량은 최대 23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전구체가 많이 필요하다. 중국에선 화유코발트와 취저우에 전구체 합작사를 가동하고 있으나, 국내는 익산 공장(2016년 GS이엠을 인수)에서만 전구체를 만든다. 청주, 구미 공장은 전구체 생산 계획이 없다.

특히 배터리 원재료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구광모 회장은 최윤범 부회장과의 만남에서 "배터리 원재료 조달처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 입장에서도 다른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사업에 진출한 상황이고 제련업과 첨단산업을 융합해 고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전구체뿐 아니라 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염두에 두고 합작사를 설립한 것으로 안다"며 "LG화학은 고려아연의 생산능력, 고려아연은 확실한 수요처를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전구체는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핵심소재다.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등과 1:1 비율로 섞어 소성(열로 서로 다른 물질을 섞는 작업)할 때 쓴다. 중국 해관총서(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기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전구체 수출은 8만1649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보다 37.2% 급증했다. NCM은 주로 전기차(EV) 배터리로 쓰이는 양극재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유진투자증권은 15일 고려아연이 신성장 동력을 기업가치를 키워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56만원으로 7.7%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고려아연이 2차 전지 소재를 신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양극재용 황산니켈 제조사인 계열사 켐코 지분을 35% 보유하고 있는데다 하반기 전해동박 사업에 진출한다”

“내년 전해동박 사업만 성공적으로 안착해도 현재 기업가치에 1조원 이상을 추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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