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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재건축] 송파구 오금 대림아파트 예비안전진단 통과, 시세와 위치

by 포스트맨. 2021. 12. 1.

서울 송파구 오금동 ‘대림’ 아파트가 재건축 첫 관문인 예비 안전진단(현지 조사)을 통과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림은 최근 송파구로부터 예비 안전진단 통과 통보를 받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이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이 아파트는 1단지(1·2·3·5·6동)와 2단지(7·8동)로 나뉘어 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현대백조’ 아파트(438가구)가 껴 있는 구조다. 대림 측은 “두 단지가 떨어져 있지만 통합 재건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송파구로부터 받았다”고 했다.

지난달 25일 재건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며 조건부 통과  이제 정밀안전진단 을 통과하면 되나, 이 정밀안전진단 통과가 거의 되지 않는 상태. 

얼마 전 광진구 극동도 안전진단에서 탈락함

[서울재건축] 광진구 극동아파트 안전진단 탈락, 재건축 악재 시세는? (tistory.com)

 

[서울재건축] 광진구 극동아파트 안전진단 탈락, 재건축 악재 시세는?

2차 정밀안전진단 C등급 받아 고배 정부 안전진단 기준 강화 이후 줄탈락 태릉우성, 목동11단지, 고덕주공9 등 "노후화, 공급부족 해소 위해 완화 시급" 서울시 광장극동 아파트가 2차 정밀안전진

mmoneynews.tistory.com

 

 

아파트 개요

 

1988년 입주

지상 15층, 총 7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25㎡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210%

 

이 아파트 전용 84㎡는 현재 17억5000만원에 매물, 전용 125㎡는 9월 18억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988년 준공된 오금 대림아파트는 지상 15층, 3개동 749가구 규모의 중층 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84~125㎡(전용면적)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단지 인근에는 재건축사업을 진행 중인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오금현대, 방이대림, 한양3차 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오금동 일대 다른 노후단지들도 재건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984년 준공된 오금동 ‘가락상아1차’는 현재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현재 226가구에서 405가구로 탈바꿈한다. 인근 오금동 ‘가락우창’은 지난 9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해 절차를 밟고 있다. 1985년 준공된 이 단지는 지상 12층, 4개동 264가구 규모다.

“잠실만 송파냐”… 오금·가락동으로 번지는 중층 재건축 바람 - 아시아경제 (asiae.co.kr)

 

“잠실만 송파냐”… 오금·가락동으로 번지는 중층 재건축 바람

잠실 일대 대단지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송파구 남부권의 오금·가락동 일대에 재건축 바람이 확산하고 있다. 1980년대 중후반에 어진 중층 단지들이 잇따라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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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미륭’은 지난 4월 조합설립을 인가 ‘가락극동’을 포함해 삼환가락(648가구), 가락프라자(672가구) 등도 조합설립


방이역 대림 외에도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들의 재건축이 활발히 추진

대림 2단지 맞은편 ‘현대2·3·4차’(1316가구)는 2016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현대2·3·4차와 양재대로를 사이에 둔 방이동 ‘대림가락(방이대림)’(480가구)도 6월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쳤다. 2019년 조합을 설립한 송파동 ‘가락삼익맨숀’(936가구)은 재건축 8부 능선인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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