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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송파구재건축/서울부동산] 오세훈당선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시세는?

by 포스트맨. 2021. 3. 25.

 오세훈 후보는 "단지 내 결정고시를 해주지 않는 사례도 여의도 시범아파트, 공작아파트 등 여기저기 많다"며 "광진구 자양동도 있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같은 경우는 단지 내 재정비계획 세우는 건 한달 내 가닥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남구 대치 은마아파트는 2017 12월 기존 49층 정비계획 안을 35층으로 수정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으나 보류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3930가구 대규모 단지로 2018년 3월 서울시에서 요구한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설계안을 선정으나 추가진행 불가

5년 안에 신규주택 36만호를 공급하고, 그중 절반인 185000호를 재개발·재건축·뉴타운 정상화를 통해 공급할 것이라고 밝힘

 

잠실주공5단지 정보

  •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567
  • 면적 112A㎡, 112B㎡, 115T㎡, 119B㎡, 119A㎡
  •  매매가23억 5,000~27억 5,000전세가5억 5,000~9억

잠실주공5단지 국제현상설계 공모 대상지./조선DB

 

잠실주공 5단지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층고도 35층 이하로 묶여 있었다. 하지만 재건축 조합측은 이 지역을 ‘광역중심지역’으로 인정받아 단지 내에서 잠실역과 가까운 모서리 부분을 준주거지역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최고 50층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50층 재건축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일부 부지에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채택된 설계안을 적용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서울시 주도로 국제공모전이 진행되던 중 설계안에 반발하는 주민들이 생겨나면서 조합원 간에 내분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은 현재 최고 15층 3,930가구 아파트 단지를

50층 주상복합ㆍ아파트 6,400여가구 단지로 조성하려했음.

단지 동남쪽 오피스 1개동과 아파트 3개동 등 총 4개동을 50층으로 계획했다. 이 일대는 잠실역과 인접한 광역중심지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문화, 업무, 전시 등 도심 기능에 해당하는 용도를 도입하면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수 있어 초고층이 일부 허용됐다.

하지만 2월 첫 도계위 심의 보류 판정 이후 7개월여 만에 큰 틀의 정비계획안이 확정된 잠실5단지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와 갈등을 빚던 부분에서 서울시 의견을 대부분 반영했다. 준주거지역 건축 연면적의 약 35%를 호텔, 컨벤션, 업무 등 비주거용도로 계획하는 등 광역중심 기능을 모두 수용했고, 당초 공급 계획이 없었던 소형임대주택을 602가구 배정했다.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196㎡가 지난 15일 63억원에 실거래가격등록  신고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82㎡도 지난 5일 26억 81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1월 전고가(24억 8100만원) 대비  신고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크다.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 전에 조합원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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