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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재건축] 대치 미도·여의도 시범, 재건축 신청, 내용과 시세는?

by 포스트맨. 2021. 11. 4.

 강남구 대치미도가 지난 3일,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이날 연이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신청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의 공공성 가이드라인을 받아들이면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재개발은 매년 한 번 공모가 진행되지만 재건축은 수시 신청이 가능

신속통합계획 단지에 대해서는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 신속 심의로 도시계획결정 기간을 종전 5년에서 2년까지 단축

두 단지 모두 노후화된 현재에도 고가아파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어 재건축 기대가 크다 

서울은 투기과열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경우 청산 대상 이며 서울시는 한편 이를 안전진단으로 앞당기는 절차를 추진한 바 있다. 거래에 주의 요망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KK1UQ43

서울시 제공

 

1. 대치 미도아파트 (1983년 건축) 

대치미도는 2436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 대치동 재건축 대장 단지인 ‘우선미’(우성·선경·미도) 중 하나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13일 연 설명회에서 용적률과 층수 상향 등을 제시했는데, 이에 입주민 90% 이상이 찬성 

현재 전용면적 84제곱미터 30평대가 31-35억 대에서 매물로 나와있다.

강남학군과 3호선 대치역 분당선 개포동역 등이 있는등 입지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다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50

 

2. 여의도 시범아파트(세대수1584세대 총 24동 사용승인일1971.12.21면적60.96㎡ ~ 156.99㎡)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584가구로 지난 1972년 준공돼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2018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울시가 여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이유로 심의를 보류해왔다. 서울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에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50층 이상 층수 완화라는 인센티브를 제시

여의도 시범아파트도 9호선 5호선 여의도역 및 한강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서울 서부권 최상입지지역

118제곱미터가 28- 32 억대에 매물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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