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13구역이 얼마전 화제다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중 하나로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http://news.tf.co.kr/read/economy/1838893.htm
봉천13구역: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913번지 일대
면 적 : 12,272.5㎡
10년 넘게 진행된 사업이라 기존투자자들은 속이 후련할 테고, 신규투자자는 지금은 진입이 어려울 것이다
’06.03.30 : 추진위원회 승인
’09.12.24 : 정비구역 지정
’18.12.21 : 추진위원회 변경승인 - 추진위원장 : 김태화 / 감사 : 소점남 / 위원 : 이완순 외 14명
’19.11.22 :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 신청(추진위→구, 동의율 43%)
’19.12.30 : 정비구역 일몰기한 결정 요청(구→시)
’20.06.03 :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 결정(2022.03.02.까지)
’20년 하반기 : 조합설립인가 추진
"봉천 13구역 매물은 없다"면서 "이 근처 아파트 갭투자를 하려면 3억5000만원 선 정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시장 일선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7·10 대책 이후 집값이 급격히 올랐다. 그는 "그 전까지 1억5000만원으로 갭투자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여기(봉천 13구역)가 (공공재개발) 발표가 날 지 아무도 몰랐어요"라며 "또 영림시장이라 장사하는 분들이 많고 (공공재개발 지정이) 빨리 될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곳이 시유지라 공공재개발로 들어가는 것이다"며 "협의가 돼야 하는데 일단은 건물 갖고 계신 분들 중에 힘이 있는 분들이 구청장이나 국회의원들과 얘기가 된 게 아닌가"라고 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이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기 때문에 매물도 없는데다 사기도 까다롭다
따라서 아직 지정이 안 된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나을 수 있다
참고로 남은 관악구 재개발 현황은 아래와 같다. 속도가 빠른 곳은 봉천 4-1-2(이주, 철거진행) 이고 13, 14구역은 지금까지는 오히려 속도가 가장 더딘 곳임을 유의하자
- 14구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는 추진위 승인이라고되어있는데 작년 하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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